1) 부작용이 적으면서 잘 듣는 항생제를 골라 써야 함. 이를 위해 귀에서 나오는 고름을 받아 세균을 길러 세균의 종류와 듣는 항생제를 가려내는 균 배양검사를 해야 하고 특히 항생제를를 쓴지 1주 이상이 지나도 증상이 변화 없을 때 해야 함.
2)항생제가 몸에 흡수되서 세균을 억제할 수 있는 충분한 농도를 핏속에서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매일
필요한 양 만큼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함. (혈중농도 유지)
3)충분한 기간동안 먹어야 함.
증상이 좀 나아지면 마음대로 약을 끊는 경우가 많은데 그 틈에 세균은 약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서 재발하며 이 때는 같은 약을 다시 먹어도 듣지 않음.(내성 주의)
4)부작용이 생길 때는 바로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다른 항생제로 바꾸어야 함.
귀에 넣는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
종류
퀴놀론계 항생제가 단독으로 들어있는 *타리비드귀약과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네오마이신,폴리믹신B, 스테로이드 (합성 부신피질 호르몬)가 복홥된 *콜리마이신 귀약이 흔히 쓰임.
보관
햇빛이 안드는 집안에 보관하고 냉장고에 두었던 경우에는 차가워져서 바로 넣으면 속귀의 평형기를 자극해서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넣기 1시간전에 꺼내 놓았다 넣으면 좋음
넣는 자세와 방법, 량
넣을 귀를 위로 향하고 누워서 귓바퀴를 뒤로 당겨 귀구멍을 크게 열고 안약을 넣듯이 안으로 3~4 방울 떨어뜨림.
콜리마이신은 넣기 직전에 충분히 흔들어 뿌옇게 된 후 넣음. 고막 뚫어진 구멍이 작은 경우 넣은 후 귀구멍을 5~6회 눌러 속으로 들어가게 함.
넣고 난 뒤에 자세와 처리
약이 오랫 동안 점막과 닿아야 하므로 가능하면 20분 이상 넣는 자세로 누워 있음. 남은 약이 흘러서 베개나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넣은 후 솜을 귀에 허슨하게 막았다 자세를 바로하고 5~10분 후 빼고 귀 입구에 묻은 것은 솜, 휴지로 가볍게
묻혀 내며 면봉으로 후비지 않음.
하루에 넣는 횟수와 시기
하루 2번, 한번은 저녁 잠자리에서 넣고 그 자세로 자고 아침에 깨어 일어나기 전에 넣고 20분 이상 누웠다 일어나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