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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라! 폭포관광

note5388 KPK악극단 2025. 4. 22. 23:12

폭포관광 안내원 '애미'가 열심히 고객 촬영
690km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을 안내하는 '애미'(중년여성:사진)는 정말 생활력이 강한 여성으로 보였다. 날씨가 추워 비수기인터라 우리는 아주 편하게 승용차에 관광객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뉴욕을 출발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보다 1.5배를 가야하는 장거리

장거리 운행이다 보니 휴게소에 들려 쉬어 가기도 하고 간식을 먹고 가기도 했다. 오로지 폭포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서북진으로 진로를 돌렸다. 어차피 하루 관광으로는 안되는 코스라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어

관광회사와 조인된 숙박시설에 안내되어 하루 밤도 묵었다. 

                                 미국ㅡ 전망대를 곳곳에 설치해 경관을 해쳐 

바로 밑에 까지 가게 만든

                                                                                      폭포의 장관

                                                       폭포 밑으로 가까이 갈 수록 우비 착용은 필수

                                                                   JOURNEY BEHIND THE FALL

 

                                                           캐나다에 가서 찍은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 폭포 에어리어에 있는 전망대 Skylon Tower식당에서 관광회사가 제공하는 폭포관광 끝ㅡ스테이크 점심 식사

 

나이아가라 폭포의 수원(水源) ㅡ 방대한 양의 물은 어디서 모여 오는 걸까?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은 **주로 북미의 5대호 중 4개 호수(슈피리어호, 미시간호, 휴런호, 이리호)**에서 흘러나오는 나이아가라 강에서 비롯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5대호: 5대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 시스템 중 하나이며, 이 중 슈피리어호, 미시간호, 휴런호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 이리호: 이 세 호수의 물은 디트로이트 강을 통해 이리호로 흘러 들어갑니다.
  3. 나이아가라 강: 이리호의 북동쪽 끝에서 시작된 나이아가라 강은 북쪽으로 흐르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쳐 온타리오호로 흘러 들어갑니다.
  4. 온타리오호: 온타리오호의 물은 세인트로렌스 강을 통해 대서양으로 흘러나갑니다.

따라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엄청난 양의 물은 광대한 5대호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수와 주변 지역의 물도 일부 영향을 미치지만, 주요 수원지는 5대호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양쪽 관광에 대한 정보, 캐나다 쪽 아이스 와인, 그리고 100년이 넘은 숙박 시설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 나이아가라 폭포 양쪽 관광: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쪽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론 타워가 있으며, 미국 쪽에서는 프로스펙트 포인트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트 투어 (Maid of the Mist 또는 Hornblower Niagara Cruise)를 통해 폭포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 캐나다 쪽 아이스 와인: 나이아가라 지역은 아이스 와인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이니스킬린(Inniskillin)과 펠러 이스테이츠(Peller Estates)와 같은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 100년 넘은 숙박 시설: A Moment in Time Bed and Breakfast는 100년이 넘은 빅토리아풍의 숙박 시설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비용은 여행 방식, 숙박 기간, 선택하는 액티비티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비용을 안내해 드릴게요.
    • 미국 쪽:
      •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공원 입장: 무료
      • 바람의 동굴(Cave of the Winds): 약 $40 (성인 기준)
      • 안개 속의 숙녀호(Maid of the Mist): 약 $28.25 (성인 기준)
      • 제트 보트: 약 $130
      • 헬리콥터 투어: 약 $150부터
      • 주차: 공원 내 주차는 하루에 $10 - $20 정도 예상
    • 캐나다 쪽:
      • 나이아가라 파크 입장료: 성인 1인당 $24.75 CAD (2024년 기준, 일부 구역 및 액티비티 포함)
      •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 (Hornblower Niagara Cruise): 약 $31.25 CAD (성인 기준)
      • 씨닉 터널 (Scenic Tunnels): 약 $40 CAD
      • 스카이론 타워 (Skylon Tower): 전망대 입장료 약 $19 CAD (성인 기준)
      • 헬리콥터 투어: 약 $160 CAD부터
      • 주차: 공영 주차장 이용 시 시간당 또는 일일 요금 발생
    2. 패키지 투어:
    • 뉴욕이나 토론토 등 주변 도시에서 출발하는 1일 또는 2일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면 교통, 일부 액티비티, 숙박 (2일 투어의 경우) 비용을 묶어서 절약할 수 있습니다.
    • 1일 투어: 대략 $250 - $400 USD (미국 출발), $100 - $200 CAD (캐나다 출발) 정도 예상 (교통, 가이드, 일부 입장료 포함)
    • 2일 투어: 숙박 포함 시 $450 USD 이상 (미국 출발), $650 CAD 이상 (캐나다 출발) 예상
    3. 숙박:
    • 숙박 비용은 호텔 등급, 위치, 시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폭포 전망 호텔은 비싼 편이며, 조금 떨어진 곳이나 모텔은 저렴합니다.
    • 미국 쪽: 저렴한 모텔은 $80부터, 폭포 전망 호텔은 $200 이상
    • 캐나다 쪽: 저렴한 모텔은 $100 CAD부터, 폭포 전망 호텔은 $250 CAD 이상
    4. 식비 및 기타:
    • 식비는 개인의 식사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30 - $70 USD/CAD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기념품 구입 비용 등 개인적인 지출도 고려해야 합니다.
    팁:
    • 비수기 (가을, 겨울, 초봄)에 방문하면 항공권, 숙박비, 액티비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액티비티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이나 투어를 예약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 양쪽 폭포를 모두 방문하려면 국경 통과 시 필요한 서류 (여권, 비자 등)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1. 일반적인 예상 비용 (개인 여행 기준, 숙박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