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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서민이 즐겨 먹던 김밥의 생산지가 달라졌다고 화제다. 그 많던 구멍가게식의 김밥집이 하나 둘씩 없어 졌다고 한다. 원인은 재료 즉 물가의 폭등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김을 위시해서 안에 들어 들어가는 식재료비 천정부지로 폭등한 것에다가 인건비도 오르고 전기, 가스값도 오르고 집세도 오르고 모든게 오르는데 김밥 값은 조금만 올려도 안 사먹드라는 것이다.거기다가 삼각김밥이니 뭐니 뭐니해서 조금씩 편의점으로 김밥이 쏠리더니 이제는 아예 대기업에서 김밥에 손을 댔단다. 중소기업 '올곧김밥'이 김밥의 냉동화 기술을 접목해서 냉동김밥을 대량 생산하여 미국의 대형 할인 마트점 'Trader Joe's'에풀었는데 김밥의 내용물이 '비건'(채식)에 딱이라며 이를 시식하는 영상물을 틱톡에 올려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5.08.20

손흥민 신드롬

출생 1992.07.08.신체 183cm, 77kg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 (FW 공격수, 7)데뷔 2010 함부르크 SV 입단 "손흥민이 LA FC 데뷔전을 치른 8월10일 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 공식 홈페이지는 그의 활약과 업적을 조명하는 기사들로 도배됐다. MLS는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인 손흥민이 LA FC 입단 사흘 만에 시카고 만원 관중 앞에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며 “특유의 돌파력을 선보이며 페널티킥을 얻어내 부앙가(가봉출신)가 동점골을 넣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나단 오다즈'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볼터치후 미친 속도(시속34km)의 드리볼로 골문으로 대쉬하자 이를 따라 잡지 못한 시카고 파이어의 수비수 '테란'이 다리를 걸어 손흥민을 넘어 트렸다. 수비수의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25.08.11

케데헌

요즘엔 유튜브에서 케데헌( (K‑Pop Demon Hunters) 시청하는 게 낙(樂)!뭐 소니픽쳐에서 돈 들여 만들어서 흥행성이 낮을 거 같아 넷플릭스에 팔아 넘겼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 스트리밍에 풀었더니 케이팝과 맞 물려 힛트를 쳐서빌보드 차트에 8곡이 진입했다고 난리들이다. 소니는 통곡을 하고..... 만화가들 즉 아티스트들이 한땀 한땀 한올 한올 그려내는 그 정성이 대단하다.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며 방향을 이끌어 낸 "매기 강"(한국계 캐나다인) 감독의 섬세한 한국인의 정서가 놀랍다. 인터뷰시 공동감독 크리스 아펠한스 동석.원래 서양물을 먹으면 혼자 보다는 협동을 과시하는 게 습관적으로 돼 있다. 문화적 갈등을 봉합하는 일도 쉽지 않은데, 미국인들이 즉 헐리우드 영화중에서도착안이..

카테고리 없음 2025.08.09

역사는 반복

제 "가족사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을 위해서라면 아버지도 짓밟고 나갑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으면서도 으례껏 부풀립니다. "친애하는 당원 동지여러분"을 놔두고 반대하는 국민들까지 끌어 들이십니까? 저는 오늘 담담하면서도 홀가분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찌 담담하고 홀가분 할 수 있을까? 또 거짓말을 서두로 장식합니다. 최근 제 선친과 관련된 보도를 처음 접한 후 지금까지의 3일은 제 평생 겪어보지 못한 가장 무겁고 심각한 고뇌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담담하고 홀가분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최근의 보도를 접하기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5.05.31

"김치"이름 사라질 뻔

1998년 11월 19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필자가 투고한 독자편지의 내용. '김치'이름 살려야----> 투고당시의 제목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일본의 기무치와 확실히 비교되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치 캐릭터를 개발하였다며 Korean Kimchi의 약어로 "코키"라 명명, 대량의 포스터와 홍보용 팜플렛을 통해 선전을 하겠다는 발상은 도저히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이 널리 알려져 있고 "김치"의 발음은 서구인들도 어려움이 없으며,"기무치"와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상품인데, 구태어 생소한 이름을 붙여 홍보한다면 추가 광고비용이막대하게 들 뿐만 아니라 스스로 "김치"라는 명사의 사용을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구태여 한국제품임을 강조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5.05.30

챗지피티와 제미니 그리고 파파고

내가 외국인 친구가 있어서 편지를 쓸 일이 있었다. 영어 실력이 있어서 처음부터 영어로 편지를 쓴 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한글 워드나 MS워드에 펀지를 써서 영역을 하기로 마음먹고 이를 실행하려고 하면 어떤 앱을 써야할까를 잠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종전에 사용하던 대로 "파파고"를 썼겠다 헌데 '파파고'는 긴문장을 번역하려면 이내 막혀 버리고 만다. 문장을 길게번역하려면 긴 문장을 번역하는 섹션으로 옮기라는 거다 이렇게 되면 귀찮아 진다. 그래서 요즈음 핫하게 뜨고 있고, 무료라는 '제미니' 소문을 듣고 여기에다가한글 편지 원문을 등재하고 영어로 번역(Translate to Korean)해줘를 치면 초 단위로 영역이 되는데 한글원문의 뉴앙스를 살리면서 영역을 하는게 아니라 아주 이상하게 번역을 ..

카테고리 없음 2025.05.30

먼 옛날~

얼마전 까지 PC game에 몰두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Doom, Quake 2, Goindol 2, Star Craft, Diablo 2에 많은 시간과 정력을 허비했다. 완파한 게임도, 아직까지 가끔 Play를 하는 Diablo 확장판은 해도 해도 끝나지를 않는다. 레벨 99의 '아마존'도 버전이 바뀌고 난후 부터는 맥없이 죽는다. 'Cheat' 의 일종인 'map pack'도 쓰지를 못하니 힘 들 수 밖에.... 접어야 할 때가 왔나보다. 지금도 핸드폰에서 게임을 딱 한가지 하는데, "앵그리버드 2" ㅡ 이거야 말로 네버 엔딩 게임이다. "Level 1646"에 머물러 있다 마침, 조선일보에서 Blog 섹션을 만들어서 여기에 블로그를 개설했다.그리고 강호에 나가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덧 글..

카테고리 없음 2025.05.29

2004/08/13 일기

롯데 백화점 인천점에서 "개점 2주년 축하-주말 3일간 왕대박 터트리기"를 한다고 "찌라시(전단지)"가 신문에 끼어 들어왔다. 어디 서민이 백화점 물건을 사 쓸 수야 있겠는가? 평소 백화점하고는 거리가 멀다. 죽어라고 싼 할인마트만 찾아 다닌다."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 와 생존을 위한 재화조달을 하자니 움직이지 아닐 할 수가 없다. 오히려 없으니까 오래 사는가 싶은 생각도 날 때도 있다. 한 푼이라도 싼 물건을 찾으러 다니지 않으면 그나마 기초적인 신진대사도 안될테고 육체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1980년대 罹病된 糖尿病이 惡化되어 생명에 지장이 왔을 지도 모르겟다. 움직이자. 휘발류값이 올랐으니 지하철을 타고 가자 마음먹고 동춘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6 정거장을 가서 롯데백화점 인천점 정문앞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5.05.26

일자리를 찾아서

두째 아들이 직장을 찾으려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었더니 대 기업에선 아예 신경을 안 써주고,오라는 데는 '피라밋' 의 다단계판매 회사가 아니면, 노동력착취하는 보험회사나자판기회사(정수기 등)였다고 합니다. 2 년 다닌 영세 전기설비 회사에서는 인력이 부족하니 다시 나오라고 했으나연봉은 올려주질 않고 불경기 탓으로 일만 더 빡세게 시켜 더 이상 다니지 못 하겠더라는 겁니다. 자발적 실업자로 2 달이 지나니 좀도 쑤시고 해서 해외 취업을 생각해 내어 호주의 "워홀"을위해 단기비자를 얻고 나서 소속 동중대에 예비군훈련 연기 신고를 했더랍니다. 출국신고를 받은 동중대는 곧 바로 관할 병무청에 신고를 하여 예비군의 신상이동을 전산을 통해정리해 놔야 했습니다. 행정의 전산화는 말로만 했는지 예비군동원소집장이 ..

카테고리 없음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