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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송장(Living Dead)의 하루

note5388 KPK악극단 2025. 4. 24. 10:36

Living Dead(산송장 - 禿頭)의 하루 | 릴레이노트 sunny ( 秃 头) | 

 

'솔제니친'이 쓴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아니라 산 송장 대머리 김영남이 쓴  ' 독두의 하루' ㅡ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지난 밤에 몇 번이나 화장실을 갔다왔는지 횟수를 기억해낸다. 에누리 없이 3 번을 갔다 왔다.

 

2시간마다 끊어 지는 잠의 연속성이 이어지지 않으니, 잠을 자서 피로회복 하기가 어렵다. 전립선이 부어서인지, 방광의 탄력이 줄어들어서인지, 그 저 두시간만 지나면 변의로 잠이 깨진다. 이렇게 잠을 자는 것도 조만간 끝나겠지.

 

자기 전에 꼭 확인하는 게 있다. 혈당을 110으로 맞춰놓고 자야 하는 것 ㅡ 기초신진대사로 혈당이 소모되어 레벨이 20은 빠진다. 더 떨어지게 되면 '저혈당' 혼수가 오는 문제가 생기는데 아직 그렇지는 않으니 다행이다.

 

혈당이 높은채로 수면을 한다면 모세혈관이 당분에 의해 녹아 없어진다는 가상을 하여 자기전 혈당을 맞추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혈당이 높을 땐 당뇨약 중, '아마릴'이란 약을 반정 1 밀리그램을 물, 두어컵과 먹고나서 실내자전거 패달을 열심 히 돌려 기어코 혈당 수치를 떨어 뜨리고 잔다.

 

매일 바늘로 손끝을 찌르는 일도 지겹고 혈당을 재는 기구, 시험지, 알콜솜, 당 뇨약,  당뇨식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당뇨이니까 부대비용이 든다. 당뇨가 걸리지 않았으면 다른 병이 걸렸을 성도 싶다. 암튼 天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이 당뇨병의 부작용은 심각하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임포'의 문제다. 그 외에도 합병증이 부지기수로 많지만 ㅡ 당뇨약을 장기간 복용해서 오장육부의 정상기능이 현저하게 나빠진 건 고사하 고 그나마 쬐끔 나오던 '인슈린'조차 말라 버렸는지

 

소위 말하는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시작했다. 눈도 점점 시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 며칠전엔 컴퓨터의 디스플레이어의 해상도를 낮췄다. 더 크게 보이라고 ㅡ 내가 좋아해서 쓰는 글도 글자가 잘 않보이니까 쓰고픈 생각이 자꾸 없어져

 

가는데, 오늘은 큰 맘 먹고 자판을 두들긴다. 기상을 하면 제일 먼저 떨어진 혈당을 높일 겸 해서 믹서에 각종 식재료를 넣고 갈아 먹는다. 갈아 먹기 시작한 지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  몸에 좋다는 내용의 미사여구가 질리도록 붙은  식품들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먹는 거다. 우유에다가 스피루리나가루, 아로니아가루, 바나나 반조각, 사과 한쪽, 호두, 피칸, 아몬드, 카카오닙스,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소량 등을 넣고 잡아 돌리는 거다.  세어 보니 12가지나 된다. 갈아먹고 나서 1시간이

 

흐르면 아침밥을 먹는다. 5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아침밥을 해준 옆지기의 정성이 대단하다. 밥을 먹을 때, 같이 먹는 약, 건강기능식품들이 있다. 당뇨약 디 엑스 알 서방정 1 정, 자누비아 1 정, 그리고 전립선 비대 억제제 프로스카1정을

 

우선 투여하고나서 밥을 다 먹은 후에은 비타민1정, 폴리코사놀1정, 오메가3 1캡슬, 프로폴리스 1캡 슬, 프로바이오틱스 1캡슬을 경구로 투여한다.  이 것들이 몸 속에 들어가서 어떤 작용과 효과를 내는지, 인체 장기에는 어떤 이로움과 해를 주는

 

지도 모르는 채 막연히 몸에 좋다라는 생각을 갖고 복용하고 있다. 이렇게 먹은 지 어언 수십년이 흘렀 다. 아침 9시에 출근을 하여 12시간을 사무실에서 견디면서 사는 체력은 이 건강기능식품의 덕이 아닌가 가끔은 생각하기도 하지만....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영화 '록키'에서 갈아 먹는 장면이 인상에 남아있다. 거기서는 날 계란을 많이 넣던데, 그 땐 계란이 오염이 덜 되었던 때인 것 같다. 지금처럼 AI(아비앙 인플렌저)가 번지고, 항생제, 살충제 오염이 심한 때의 계란을

 

생으로  먹기엔 꽤나 꺼림직한 세상이다. 날로 넣어 갈아서 먹으면 좋으련만 당장 CMO가 비린내가 난다고 먹지 않을 것임이 뻔하 다. 갈어 먹느라고 그 동안 믹서를 많이 써 봤지만 믹서는 위로 튀어 올라 얼마 쓰지 않고 끝내는 블렌더로 갈았다.

 

블렌더도 국산은 모터수명이 별로 안 좋아 결국은 테팔 블렌더로 갈았다. 2년이 되었는데도 씽씽 잘 돌아간다. 갈아먹고도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꼭 취식을 한다. 그리고는 양치질을 하고는 곧 Waterpik으로 깨끗이 헹구어 낸다.

 

워터픽은 일명 Water Flosser(물치실)로 잇빨 사이에 미세 찌꺼기까지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워터픽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유난히 많다. 워터픽의 모터는 소형으로 만들어 기구안에 넣어야 해서인지 소형으로 100볼트에 맞춰져 있다.

 

모터의 단가가 높아져서 인지 200볼트 모터가 아니고 100볼트 모터가 대부분이다. 200볼트 콘센트에 꼈다가 모터를 태워 먹기도 ... 아침밥을 먹으면서 같이 위 안에 몰아 넣는 약은 앞에서도 말 했드시 당뇨약 다이아벡스 서방정, 자누비아,

 

그리고 전립선 약 프로스카를 먹으면서, 오메가3, 폴리코사놀, 프로폴리스, 바이타민, 아스트릭스, 기넥신을 같이 먹는다. 잇몸이 이상할 땐 '인사돌'까지 챙겨 먹는다. 이 건강기능식품들이 내 몸안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효과를 내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막연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복용하고 있다.

 

밥을 먹고 나서는 집안에 있는 대기전력이 들어 오는 TV 며 각 콘센트의 스위치를 내린다. 전자레인지도 마찬가지다. LED등 1 개를 주로 켜고 지내는데도 전기소모는 항상 150 kw를 웃돌고 있다. 그 만치 대기전력소모가 크다는 징조다.

 

다들 겪었을 테지만 혹독한 겨울추위에 죽어 나가는 줄 알았다. 꼭 전쟁이 날 것 같은 예감과 불안한 마음에 겨울을 더 춥게 보내지 않았나 싶다. "월남처럼 공산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지냈는데,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 보는 사람 들도 꽤 된다.

 

그러나 수박공화국이 된지도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이제는 올 것이 오나 보다 하는 생각으로 정작 미국에 있는 교포들은 난리 법석을 떨 때 정작 국내에서는 조용히 종북좌빨들이 하는대로 두고만 보고 있다. 그 많던 반공투사들은 어디 갔고,

 

라면 끓이는 냄새때문에 전향을 했다는 북에서 내려온 간첩은 어디로 갔는지 ㅡ 조용하 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치던 그 많던 사람들이 어디에 갔는 지 찾아 볼 수 없고 주사파대부, 임종석이 청와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굵고 작은 일들

 

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신문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려있다. '조, 중, 동'의 신문에 말이다. 세상일은 정말 알 수 없다. 상대적박탈감이 작용해서도 아닐텐데 이명박 전대통령을 잡아 넣는데 검사장전부가 찬성을 하다니

 

벌써 눈치보기가 시작된 듯 싶다. 허기야 어찌 대세를 거를 자가 나오겠는가? 용공, 좌빨, 종북자들이 언론계까지 확실히 장악한 게 여실히 드러나는 여론의 왜곡들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게다가 친미파들이 몰락하고 친중파들이 서서이 고개를

 

들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경찰을 자임해 왔던 미국의 힘이 신흥세력으로 떠 오르는 중국에 밀리니, 미국의 예속에서 벗어나 중국에 붙자고 하는 자들이 한미동맹을 깨고 '주체상상'을 받아 들이자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 '투키데스의 함정'의 16개 사례에서 14번은 전쟁을 했고, 전쟁을 피한 건 단 4차례 였다고 그레이엄 엘리슨을 강변하고 있다.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4번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전쟁을 피하는 혜지를 모 으자고 ...

 

지구의 '가이아이론'은 차치하고로도 지구상에 넘쳐나는 인간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전쟁은 불가피하게 보이는데 재래전 쟁으로는 대량의 살상은 힘든 실정 ㅡ

 

실리를 위주로 국익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트럼프는 자유무역주의에서 보호무역주의로 방향을 틀어 무역전쟁이 발발 ㅡ 이 판국에 미운 털이 밖힌 문죄인때문에 한국은 관세폭탄을 맞기 시작했는데 한 술 더 떠 한국에서 별 이익이 나지 않으니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미군철수시기가 도래하면 남한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될 듯하다. 내전은 일어 날 것 같지 않고 홀라당 공산체제로 넘어 갈 것 같다. 

 

** 7년전에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니 지금은 친미파와 친중파와 종북파의 연합으로 완전히 둘로 갈라져서 체제전쟁의 

장으로 진입했다고 한다. 주요일간지 조선 중아 동아일보가 좌파로 돌아 선 가운데,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매체로는

 

유튜브가 유일하고, 신문으로는 '스카이 데일리'가 있는 것 같다. '부정선거'로 거대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의회독재를

실현시킨 친중, 종북인사들의 일사분란한 로드맵 실천에 경외감이 든다. 

 

그들은 소위 말하는 우파 대통령, 박근혜와 윤석열을 감옥에 쳐 넣고 탄핵을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김대중선생' 이후 가장 걸출한 지도자 이재명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실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