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IT(Information Technology)강국이라고 해서 인터넷 구축이 잘 되어있다.
그래서인지 불법다운의 논란속에서도 어지간한 영화는 ‘파일공유’라는 이름으로 웬만한
사람들끼리라면 파일을 주고 받는다. 예전엔 무료영화를 보려고 학교운동장에도 모였었고
학교강당같은 혹은 교회 등 곳곡에 모여서 관람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영화파일을 다운받아 재생플레이어를 자기 컴퓨터에 설치하여 놓고 파일
실행을 하여 영화를 감상하는 세상이 되었다
물론 손안의 컴퓨터이기도 한 셀폰(핸드폰)을 사용해서 각종 미디어를 통한 감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의 VOD(video on demand-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각 개인의
단말기에 원하는 영상 자료나 시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실현으로
우리는 좀더 쉽게 영상매체로 접근하여 종합예술이라는 영화를 접할수 있고 즐기고 있다.
물론 영화관을 가네 마네 해도 때로는 1000만 관객 달성을 볼 때도 있다.
이런 시기에 그 옛날처럼 영화를 보기 위해 꼭 영화관이나 극장을 찾던 시절과 다르게,
영화관을 쉽게 찾지 않을 것 같은 시기에, 청라국제도시에 드디어 영화관의 건축물이
완공되어 내장공사가 한창이다. 이름하여 “메가 박스” 영화관이다.
이 메가박스 영화관의 소재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9-2. 아직 건물이 준공검사를
받지 않아서인지 도로명주소가 아직 부여되어 있지 않았다.
청라여성병원 건물과 나란히 서있다.
2015. 02. 13 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6. 04. 30 이 공사예정기간이었으나 2개월이 늦어
지고 있다. 제2종근린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의 복합문화시설로 최첨단의 영화
상영기계설비와 안락한 시설로 82,000여명의 청라국제도시민을 위한 명실상부한 안방
극장이 되어 주고, 한 계단 업그레이드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홈플러스 옆 커넬웨이를 따라 서쪽으로 가게되면 스퀘어7 건물이 들어서고 이 건물에도
영화관 CGV가 2018년도 개관을 위해 건물신축을 서두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영화관은 써라운드 돌비 시스템의 웅장한 음향과 대형화면 혹은 IMAX로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영화관람객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아무러나 문화시설의 하나인 영화관이 청라국제도시에 건축을 끝내고 개관할 날이 머지 않았으니
축하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