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4

김해송의 장남 "영조"

여동생들 숙자 애자 민자(사촌)의 초청으로 미국 땅을 밟은 장남은 어느새 9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한국에 있을 땐 미 8군쑈에 출연하는 '탑 드라워(Top Drawer)' 캄보쑈의 음악 편곡 및 컨텐츠제작을 주로 도맡아 했고, 예그린 악단의 편곡도 했었다. 내가 지금도 부러워 하는 형의 솜씨는어떤 음이던간에 듣고는 그 높낮이를 오선지에 그려내는 신기를 제일 부러워 했다. 기타 줄을 실로 감아서 이웃집에 방해를 주지 않고 연습했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존경심이 일기도 했었다. 지금은 왼손가락이 노화로 인해 기타 포지션을 잡을 수가 없어서 스틱으로 짚는 하와이안 기타를 주로 친다고 한다. 김해송 장남 김영조 하와이언 기타 연주 실황 녹화(라스 베가스)

카테고리 없음 2025.04.17

'김해송'의 후예들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가슴에 응어리 졌던 삶의 울분을 터뜨려 날려 버리려고 합니다.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가입을 하니 누군가에 의해서 'note5388'로 명명이 되어 버렸네요 사실 유튜브를 자나 깨나 시청하다가 어떤 나이 먹은 부인(62세)이 자기가 집에서도 '티스토리'로 용돈을 벌어 쓴다고 해서 나도 한 번 뛰어 들어보자고 해서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우리들, 즉 딴따라 집안은 어른도 없고 아이도 없는 그야말로 '개판' '막가파' 집안입니다.거의 남한테 자랑할 거리도 없는 집안 사람들인데, 그래도 "뿌리"는 알아야 할 것 같아 넓디 넓은 인터넷 바다에 첫 항해의 배를 띄어 봅니다. 많은 지도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 사족 ㅡ 제미나이에 '인삿말'을 써 ..

카테고리 없음 2025.04.17